컨테이너/이것저것

디트로이트 환승

FA1976 2016. 10. 4. 01:56
- 이글은 2017년 1월에 수정되었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 미국내 다른곳으로 환승 하시는분들에 대한 생생한 팁 드립니다.
사진은 없어요 괜히 찍었다가 잡혀갈까봐..
(소심 소심... ㅋ)

1. 자동출입국심사  신청

     - 인천공항 3층 F
     - 단, 유아를 동반한 분들은 필요없어요.
       유아동반시 자동출입국심사가 안되거든요

2. ESTA신청
     - 단순 여행이나 방문, 사업차로 방문하시면 필수.

3. 면세점에서 닥치는데로 돈을 물쓰듯...
     - 액체류도 됩니다.

* 액체류가 되는 이유는, 미국은 자기내 나라에 도착하거나 거쳐가거나(미국내 환승, 다른 나라로 환승) 무조건 짐을 찾아서 다시 검사를 맡아야 합니다. 쉽게 말해 미국내 이외의 나라에서 검사한건 못믿겠으니 우리가 다시한다 이겁니다. 사건 사고가 많아서 말이죠.. 그러니 미국을 경유할경우라도 액체류를 면세점에서 구입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어짜피 환승할때 짐을 열어 넣으면 되니까요...

미국이외의 나라에서 환승할때는 안됩니다. 주의 하세요....
(예를 들어, 인천공항 -> 나리타 -> 디트로이트 : 이런경우는 안됩니다.)

저의경우엔 델타항공을 이용했네요,

자! 이제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13시간만에 디트로이트에 도착! 고생하셨어요 ㅠ
(참고로 디트로이트 경우엔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지않습니다. 즉, 뱅기를 타면 귀찮게 작성하는것이 없는거죠)

도착,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나가는곳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환승을 하거나 도착하거나 출구는 하나입니다. 헤메지 말고 직진하시면 됩니다.

먼저, esta를 신청하신분들은 셀프 체크인에서 여권과 지문을 통해 셀프체크인을 하십니다. esta가 아닌분들 즉, 유학생이나 90일 이상 머무시는분들은 입국심사대로 바로 가시면 됩니다.
(한국직원분이 안내를 해주거나 아님 미국분이 영어로 솰라솰라합니다.)


입국심사대,
영어에 쥐약이신분들은 타고오신 비행기에서 영어못하니까 한국직원분들의 도움을 요청하세요. 듣기가 되시는분들은 긴장마시고  줄서서 기다리시면됩니다.
질문엔 단어로만 대답하셔도 됩니다. 아이엠 어쩌구 저쩌구 해도 정확하게 대답못하실것같으면 하지마세요 질문만 많아집니다.  보통 목적지가 어디냐 뭐하러왔냐 얼마나 머물꺼냐 정도 물어봅니다.

짐찾기,
환승해도 무조건 짐을 찾아야합니다. 요때 면세점에서 산 액체류를 다시 넣으시면됩니다.

짐붙이기,
환승하시는분들은 세관을 지나시면 우측으로 가시면 다시 짐을 싣는 곳이나옵니다. 거기에 서있는 사람한테 주면됩니다. 짐의 최종 목적지 태그는 이미 인천공항에서 붙여놨기때문에 걍 주시고 옆으로 지나가셔서 다시 심사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절대로 인천공항에서 붙여준 태그는 떼면 안됩니다. 태그는 인천공항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붙여 놓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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